토케이 디지털 다이어리 (13)
2024.11.19
Serial/Diary
2012년 11월 19일 월요일의 시작이네요.사실 출장 이후로는 거의 주말 없이 일하고 있긴 하지만,평일도 주말도 그렇게 많이 바쁘진 않아요.평소에 하던 일이랑 거의 똑같기도 하고….맞다. 얼마 전에 전철을 탔는데 누가 그 안에서 좌판대를 열었더라고요.금방 역무원분들이 잡아가시긴 했는데…목도리라거나, 장갑이라거나. 이것저것 많더라고요.마침 생각나서 친구가 선물해줬던 목도리를 꺼냈어요.직접 뜨개질했다고 하던데, 기특하죠. 조금 어린 친구거든요.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부럽군요.다들 잘 챙겨 입으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