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케이 디지털 다이어리 (10)
2024.11.16
Serial/Diary
2012년 11월 16일사실 출장은 그렇게 바쁜 일이 없는데… 다른 문제가 있다면 사람을 만나는 게 역시 힘들다고나 할까요.특히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어린 분들은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고…따로 형제가 없다 보니 동생을 대한다고 생각해도 어떤 식이면 좋을지 알 수가 없네요.다들 형제나 자매 있으신가요.외동이시라면 저와 동지네요.어릴 땐 반려동물이라던가, 키우고 싶기도 했었는데…지금은 햄스터를 한 마리 키우고 있어요.작고 귀엽습니다. 살살 다뤄야 하는데 가끔 손에 올라와주면 기쁘고 신기해요.가볍고요…진한 회색 털인데 줄무늬가 있거든요.가끔 챗바퀴 굴리는 소리도 들려요.뭔가 자랑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 아무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