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케이 디지털 다이어리 (7)
2024.11.13
Serial/Diary
2012년 11월 13일요새 이케부쿠로에선 갑자기 희한한 사건이 생겼다던데요.뭐라더라, 개미핥기…더 생각하긴 싫네요. 무서워요.머리를 파먹었다…라던가.범인은 대체 뭘 하려고 했던 걸까요?이런 걸 짐작하는 것도 좀 무서워져서.혹시 기프트 사의 실험 피해자 아닌가요?아무리 기프트 사가 없어졌다지만 거기 있던 연구자들이나 사람들이 없어진 건 아니니까…너무 음모론인가요? 죄송해요. 그냥 걱정이 좀 돼서.거기 사람들 무섭잖아요. 소문도 엄청 많았고.다시 싸우고 싶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