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케이 디지털 다이어리 (20)
2024.11.27
Serial/Diary
2012년 11월 27일 오늘 갈 곳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전철을 탔는데요.역에서 파는 수제 쿠키가 맛있어보여서 몇 개 샀습니다.냄새도 좋더라고요. 원래는 빵을 파는 것 같았는데, 그건 다 팔렸고….아쉬운 대로 사온 거지만 대부분 좋았습니다.문제는, 뭐랄까. 너무 달아서요.반 정도만 먹을 수 있었다고나 할까…그렇다고 반을 버리진 않았습니다.보관할 거라면 냉장으로 해 두라고 해서, 냉장고에 쌓아뒀어요.저녁에 근처 편의점에서 우유라도 사온 뒤에…내일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바빠서 당분이라도 충전해야 할 것 같거든요. 힘들기도 하고.다른 사고만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