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天下三分之計(천하삼분지계)/등장인물
하나부사 쥰 花房 醇 | Hanabusa Jy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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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지원 반신 | |
나이 | 42세(무인편) → 43세(승承편) |
국적 | 일본 |
신장/몸무게 | 177cm / 72kg(무인편) → 73kg(승承편) |
탄생일 | 쇼와 44년(1969년) 5월 4일 |
혈액형 | Rh+ O형 |
목차 1. 외관 1.1. 무인편 1.2. 승承편 2. 성격 2.1. 무인편 2.2. 승承편 3. 기타사항 3.1. 무인편 3.1.1. 챕터 전 3.1.2. 챕터 후 3.2. 승承편 3.2.1. 챕터 전 3.2.2. 챕터 후 4. -- 5. -- 5.1. -- 5.2. -- 6. -- |
1. 외관
아래의 묘사는 공통으로, 바뀌지 않는다.
짙은 푸른기가 도는 머리카락이 차분하게 머리를 덮었다. 관리는 착실히 하는 듯 머릿결의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으며, 항상 귀 위쪽에 살짝 닿을 정도로만 길이를 유지한다.
짙은 눈썹은 일자로 굳게 자리잡고, 그 아래의 검은색 눈동자는 외꺼풀 아래에서 작게 광채가 일었다. 높지도 낮지도 않게 적당히 솟은 콧등. 평균에 비하면 조금 작은 입이 언제나 굳게 닫혀 있다. 점이나, 상처, 혹은 귀를 뚫은 흔적조차도 찾을 수 없이 깔끔한 피부는 상당히 그가 외관에 신경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 했다.
1.1 무인편
주로 입고 다니는 흰색 와이셔츠는 항상 깨끗이 다려 입어 자잘한 주름 없이 곧게 펴져 있고, 그 위에 꽤 오래 쓴 듯 색이 바랜 붉은 넥타이가 언제나 매어진 걸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외투용으로 입은 검은색 코트는 그저 즐겨 입는 것인지 소매가 약간 닳아 있었다. 뒤에서 본다면 종아리 위까지 내려오는 조금 긴 길이.
코트와 비슷한 색의 바지는 와이셔츠처럼 곧게 펴진 정장바지. 발목을 가리는 바짓단 아래에 윤이 살짝 나는 새까만 캡 토 더비 슈즈를 항상 신고 있다.
1.2 승承편
주로 입고 다니는 흰색 와이셔츠는 여름을 맞아 반소매로 바꾸었다. 항상 깨끗이 다려 입어 자잘한 주름 없이 곧게 펴져 있고, 그 위로 꽤 오래 쓴 듯 색이 바랜 붉은 넥타이는 한결같다. 외투용으로 입은 옅은 회색 자켓은 여름용 긴 소매로, 새로 구매한 것인지 깔끔하다.
더 짙은 회색의 바지는 다리미질되어 곧게 줄이 선 정장바지. 발목을 가리는 바짓단 아래에 윤이 살짝 나는 새까만 캡 토 더비 슈즈를 항상 신고 있다.
왼쪽 손목에는 은색 메탈 손목시계가 하나. 반소매를 입어서인지 자켓을 벗으면 평소보다도 눈에 띈다. 가끔 오른쪽 손톱 끝, 검지와 중지에는 얇고 투명한 보호용 네일이 발려져 있기도 하다.
2. 성격
아래의 묘사는 공통으로, 바뀌지 않는다.
신중 :: 결정할 때 고민하는 건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였다. 그는 언제나 결정에 신중했으며 그런 만큼 타인에 대한 예의를 차렸다. 언제나 상대의 말에 집중해주었고, 그만큼 잘 들어 주는 편이다. 딱딱한 말투임에도 회의가 아닌 이상, 대화 중에는 목소리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보일 정도. 허나 그보다 어린 연령대의 사람들과 하는 대화엔 그리 익숙해보이지 않았다.
집착 :: 상당한 워커홀릭. 착실하게 일하는 것을 인생에서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잘 이끌어갈지 지속적으로 고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일에 열중하면서도 상대방의 말은 계속 듣기 마련이었다. 그는 일과 함께 사람 간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었기에 둘 중 하나의 우위를 정하라 하면 밤낮을 지새우며 고민할 타입이다.
깐깐 :: 단점이 있다면, 그는 기다리거나 참는 것에 약했다. 강박적으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재차 확인하거나, 약속이 있다면 손목시계를 끊임없이 확인하며 초조함을 보였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저돌적이기도 했다. 괜찮은 기획이 있다면 고민이 끝나자마자 추진시켰고, 결재해야 할 서류가 있다면 받자마자 처리해주는 게 당연했다. 그러니 자신이 기다림을 참을 수 없는 만큼, 타인에게도 기다림을 주는 일은 잘 없었다.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고나 할까.
2.1 무인편
습관 :: 정각 시간마다 몇 시라고 알리는 글을 의미없이 올리며 이케부쿠로의 한 스팟에서 보이는 것들을
일기
[1]처럼 적곤 한다. 쓰는 시각은 매번
랜덤.
[2]
다른 이들이 행동양상을 따라하기 쉽고, 실제로 누군가가 한두 번 따라한 적도 있을 것이겠지만 별로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
[3] 이 습관에 사용하는 OO 닉네임은 '쿄이케'.
2.2 승承편
집착 부분의 '사람 간의 관계'에 「지연」이라는 단어가 추가되었다.
깐깐 부분에 '물론, 평범한 ‘약속’ 그 자체도.' 라는 문장이 추가되었다.
'>이 탓에 회사의 부채로 인한 사채를 썼다느니, 그걸 몇 달만에 갚았다느니… 회사를 이직한 이후 같은 계열사로 이동하며 수많은 소문이 생겼으나, 그는 딱히… 먼저 말을 꺼내진 않는다.'
라는 소문 또한
추가되었다.
[4]
3. 기타사항
아래의 묘사는 공통으로, 바뀌지 않는다.
연락 :: 모토로라 디파이 시리즈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 2년 정도 쓴 것 같다. 한 번 떨어뜨렸는지 위쪽 모서리가 약간 찌그러져 있다.
어투 :: 최대한 정중하고 물의가 일어나지 않을 법한 공손한 말씨. ~합니다. ~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전형적인 세일즈맨이다. 1인칭은 와타시私.
소속 :: 문구류를 직수입, 관리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
3.1 무인편
3.1.1 챕터 전
내용 수정중...
3.1.2 챕터 후
내용 수정중...
3.2 승承편
3.2.1 챕터 전
내용 수정중...
3.2.2 챕터 후
내용 수정중...
[1] ex. 9시. 동쪽 개찰구엔 아침부터 커플의 열렬한 이별극이. / 12시. 서쪽 출구 라멘집 줄이 오늘따라 긴 듯. / 21시… 선샤인. 누가 기다란 걸 들고 다니는데 위험한 거 아닌지. 등등
[2] 그가 보통 영업을 나가는 곳-이케부쿠로의 온갖 회사나 사업장들-에서 시간을 때우며 적곤 하기에 위치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다.
[3] 물론, 그게 범죄 예고 같은 글이 된다면 분명 심각하게 생각하며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할 것이다.
[4] 무인편 애프터를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