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0일
좋은 아침이네요
왠지 이상한 꿈을 꿨어요. 일주일 동안 제대로 회사에 나가지 못해서 연차를 전부 써버리는 꿈….
이상하죠. 거의 안 써서 넉넉하긴 한데, 왠지 그런 상황이 오면 무섭고.
그 동안의 기억이 제대로 없으면 또 무섭지 않나요?
시간을 버린 기분이고… 기왕이면 제대로 쉰 기억도 있는 게 좋은데요.
그래서 곧 다가올 주말 말인데, 다들 주말엔 보통 뭘 하시나요.
저는 책 읽어요. 늘 리뷰도 남기고 있지만.
지난 번에 썼던 건 다들 읽어보셨나요?
마음에 드는 구절이라던가, 남겨주시면 읽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거 읽으면 재미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