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또 웬 종말론 소문이 돌던데요. 아니, 예전에도 있긴 했는데 이번에 좀 더 심해졌다고나 할까…
슬슬 그 날이 다가와서 그런 걸까요? 무섭네요.
실제로 종말…이라고 해도 저는 일단 출근할 것 같고요.
애초에 지금 출장 중이고. 언제였더라, 12월 21일인가.
월식 세번 일식 한 번…?
반대였었나.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실제로 지난 번에 일식이 있긴 했었으니까요.
월식은 잘 모르겠네요, 밤에 하늘을 볼 일이 크게 없어서….
있었던가? 좀 크게 보인 날은 있었던 것 같은데… 슈퍼 문 같은거요.
그럴 때는 가끔 올려다보긴 해요. 사진도 찍고.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데 똑같은 하늘을 본다는 건 왠지 낭만적이지 않나요.